PISA 데이터로 살펴본 주요국의 사회이동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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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황성수이지은
Publication Year
2024-12-12
Created
2024-12-12
URI
https://www.krivet.re.kr/repository/handle/202405/10448
Abstract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구 감소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이 사회이동성의 저하와 연결될 수 있음. 이에 PISA 데이터(2006~2022년)를 활용하여 주요국(한국, 미국, 일본, 핀란드)의 상·하향 사회이동성을 측정하였음. 분석 결과 한국, 일본, 핀란드는 2006년에 비해 2022년 상향이동성이 악화되어, 하위 25%에 속한 계층의 교육형평성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남. 유리바닥 지수로 표현된 하향이동성의 경우, 미국과 핀란드는 2006년에 비해 2022년 하향이동성이 높아진 반면, 한국과 일본은 하향이동성이 낮아져 사회이동성이 더욱 경직적으로 변하였음. PISA 데이터 발표시점마다 지속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교육형평성 차원에서의 사회이동성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지속적인 관심과 검토가 필요함.
Publisher
한국직업능력연구원
Type
Other
Appears in Collections:
연속간행물 > I. KRIVET Issue Brief (20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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