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 자문 및 지원 사업 :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 분야 기술사관 교육과정 및 인증시스템 개발

Abstract

중소기업청은 2008년부터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 모델의 지속적으로 한계가 제시되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구성 시 특성화고-전문대-중소기업 간의 제도적 협력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전문대와 특성화고 간의 1:N 운영 형태, 사업 참여 학생 수의 제한으로 인한 사업 참여 학급 형태로 운영하는 것의 어려움, 최대 5년 후 양성 인력 배출로 인한 중소기업과 학교 간의 협력의 어려움 등이 제기되면서, 운영 모델의 수정 및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전문대학과 특성화고 간의 교육과정 연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방과 후 수업이나 방학 중 프로그램에 의하여 추진되고 있어, 연계 교육과정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참여 기업에게 중소기업 기술사관생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직무와 역량에 기반한 객관적인 ‘평가 인증’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콘텐츠 개발 분야(백석문화대 사업단) 기술사관 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과정 운영 방안 및 졸업생 평가 인증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