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 구성 변화에 따른 조직문화 진단 및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방안 마련

Abstract

조직문화란 '조직이 외적 적응과 내적 통합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하고, 충분히 타당한 것으로 고려되어, 그 문제와 관련하여 지각하고, 사고하고 느끼는 올바른 방법으로써 새로운 구성원에게 전수되는 공유된 기본 가정의 패턴' (Shein, 1992:12) 이다. 따라서, 급변하는 외부 경영환경과 조직의 효과성 증진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대부분의 조직과 마찬가지로 공공조직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혹은 목적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정의하고, 또 그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관하여 심각하게 재고할 필요가 커졌으며, 이를 위해 그 조직에 적절한 조직문화의 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의 경우 구성원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젊은 구성원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조직문화와 다른 형태의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얘기 되고 있으나 이를 구체적으로 진단한 적이 없고 이러한 변화가 조직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검토된 바가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좋은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의 조직문화는 어떠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개선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