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Abstract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Best HRD)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한 공공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하여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여 인적자원개발의 효과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 제14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등에 대한 인증에 대하여 “① 정부는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등에 대한 인증을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고 규정하고 있다. 그 후 매년 공공부문 기관들을 대상으로 Best HRD 인증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 11번째 인증사업을 실시하였다.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다른 기관이 벤치마킹하고 그렇지 못한 기관에 대해서는 인적자원개발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여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외 선진국의 인적자원개발 인증제 사례는 영국 IIP(Investor in People)가 대표적인 바, 1990년에 인증제도를 도입한 이래 사회 변화에 따라서 IIP Standard도 지속적으로 변화되어 왔다. 2009년에는 IIP의 핵심 기준에 따라 Gold, Silver, Bronze award를, 2010년에는 Health and Wellbeing Good Practice Award를 추가하였다. 이 절에서는 공공부문 Best HRD 사업의 추진현황을 연도별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연도별 사업의 특성과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반영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