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원센터 사업 : 훈련수급 분석 지원 등 데이터 관리·분석

Abstract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인력의 양적, 질적 불일치 및 숙련불일치 심화로 인해 구인난과 구직난이 공존하고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동시장 및 직업능력개발 제도·정책 개발과 집행이 매우 중요 -기업 및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력들의 양성 혹은 재훈련을 위한 수요 파악과 수급 조절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 그간 많은 정책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의 훈련수요는 제한적인 양적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 및 활용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시점 -산업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부재로 산업현장과 지원 정책 간 괴리 존재 -인력 및 훈련수급 연계 체제 미비로 중앙정부 및 공급기관 주도의 공급형 훈련 시스템이 지속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화 하기 위해 현장 지역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산업계가 주도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인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작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인자위)를 설치하고, 동 위원회 주도로 공동훈련기관을 선정하여 수요조사, 공동훈련, 채용 등을 실시하는 수요 중심의 인력양성체제 지역과 산업계의 인력양성 수요를 적기에 파악하여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필요 -중앙정부의 거시적 인력양성 전략과 지역의 산업별 인력수급 정보를 연계한 훈련체계 구축 필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의 기업과 산업계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201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시작된 이래 현재 16개 지역인자위가 구성？운영 중 -지역단위에서 자치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사업주단체, 대학, 노동단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자위를 구성하고, 지역의 인력？훈련수요조사 실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대학, 폴리텍대학,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등 지역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의 고용센터 등과 연계하여 채용 지원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인자위에서 지역단위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논의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단위 인력양성사업을 연계？조정하는 역할 수행 2016년에는 인자위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인자위지원센터 사업으로 추진된 1) 지역인자위·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역량 개발 사업, 2) 포럼 및 세미나, 3) 지역인자위·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관리 지원, 4) 훈련수급 분석 지원 등 데이터 관리·분석 사업 중의 하나로 수행 즉, 2016년 설치된 지역인자위 전문지원기관인 인자위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를 통해 훈련수급 분석의 원활한 수행 지원 -훈련공급, 수급 분석을 위한 추가 지원(각 지역인자위에서 필요한 추가 원자료 입수, 분석 제공 등) -지역인자위에서의 조사 과정, 내용, 결과의 활용 지원 2016년 훈련수급분석 지원 사업은 2013년 이후 수행된 선행 조사·분석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인자위지원센터 출범 등 노동시장 및 직업능력개발 환경 변화와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조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 설정 -지역인자위 및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훈련수급분석은 기존 지원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 간결성, 응답 용이성, 분석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사지 개발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책 반영, 현장에서의 활용도 향상 등 실질적 추진 방안 마련 -지역인자위에서 직접, 주도적으로 훈련수요조사(정기 및 상시 수요조사, 공급자료 분석, 수급차 분석 등)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 구축 지원 본 사업의 목적은 2016년 각 지역에 필요한 훈련이 공급, 개설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인자위에서 수행하고 있는 훈련수요조사 및 공급 분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