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책 연수

Abstract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기술교육훈련 지원 확대를 약속함(2017.11.09. 아세안기업자문위원회의(ABAC) 기조연설) "아세안과 한국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아세안과의 협력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신남방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음 - 아세안 국가와 더불어 잘사는 협력모델 개발: 사람공동체 평화공동체 상생번영 공동체 - 상품 교역과 제조업 중심에서 확산하여 4차 산업혁명, 방위산업, 환경 교통 등 협력의 다각화 - 사람중심 협력으로 인적교류 활성화 아세안+6 국가들은 유사한 개발경험을 가진 한국과 직업 교육훈련협력 체제 구축 및 교육훈련 기관 간 상시적인 협력 및 역량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전략의 효과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의 직업교육을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모델 개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아울러, 과거에 많은 단기 프로젝트가 사업종료 후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거나 중단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국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형 지식경험 교류 중요성 부상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2017년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정책 연수 참가자 대상 설문에서 차년 워크숍 희망 주제로, '기업과 정신과 TVET 이행', 'QA와 기업가 정신' 등 기업가 정신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바, 아태지역 정부 및 교육기관의 HRD, TVET 관련 전문가들과 정책 결정자들을 중심으로 기업가 정신, 창업 활성화 관련 쟁점과 정책적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함. 특히 금년 연수의 경우 직업교육의 측면에서 창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진행 및 한국 창업 활성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가국에 정책제언 및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 아울러, 동아시아 태평양 정책 연수 전 개최되는 글로벌 HR 포럼과 연계하여 전 세계의 HRD 정책 발전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에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