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성과관리 및 내실화 지원 사업

Abstract

본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기본 계획 수립(2011.5.)에 의거하여 2011년 17개 사업단 355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11개 국가에 처음 파견하여 해외진출 경로를 다각도로 제시한 뒤, 2019년까지 9년째 추진하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9년간 사업을 전담 운영하면서 앞서 언급한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현장학습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선발된 사업단의 수준에 적합한 기술 중심 해외 현장학습 및 다양한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해외로 파견됨에 따라 안전 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들의 진로 및 경력개발의 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하여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사업 진행 단계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안전관리를 강화하였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면서 사업단의 선정, 사업단 대상 컨설팅(자문)을 제공하였다. 전 세계 각국에 파견되는 사업단이 다양한 천재지변이나 위급 상황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 사업단이 어려워하는 비자 발급까지 운영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 및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하였고 신규 사업단의 진입 장벽 완화 및 질 관리를 위해 운영 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피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파견 사업단의 확대, 국내외 취업률의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To keep pace with the globalization trend, each country has been making diverse policy-related efforts to produce outstanding individuals. Based on the purpose to produce high-performance individuals with a global mind through providing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with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the global competency development program, to acquire advanced technology from technology-leading countries, to participate in diverse cultural/experiential activities, and to enhance employment competency, the global competency development program for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was started in accordance with the basic plan established(May 2011) for ‘the global competency development program for specialized/meister high school students’, and has been promoted for 9 years as of 2019. As the project was stably maintained, 30 expedition teams and 349 students were dispatched to diverse fields in 11 different countries, and students’ overseas approach routes were proposed in diverse ang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