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 설치 사업 타당성조사

Abstract

(가칭) 서남권 기술특화캠퍼스 설치 사업(이하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0년 3월 본 사업의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금천 및 영등포에 교육장을 조성하여 기업 수요 기반의 기술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서울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에 소재한 IT/SW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기술변화에 따라 수시로 개폐가 가능한 유연한 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 권역별로 볼 때 서남권은 IT 융합산업의 사업체 분포 비중이 높으면서도 규모의 영세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수급의 양적？질적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본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공공훈련직업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요청하였다. 본 사업은 영등포구와 금천구에 웹, 앱, 빅데이터, IoT/로봇 분야의 인력 양성 전문훈련기관을 신설하고 웹, 앱, AI, 빅데이터, IoT/로봇 분야에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현장 수요에 기반하여 수요자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산업 환경 변화와 기업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IT/SW 분야의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견인할 실무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서남권 지역의 기업, 경제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IT/SW 인력의 취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