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분석 : 창조산업과 비창조산업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 Author(s)
- 이상돈; 설귀환; 이필규
- Publication Year
- 2014-09-25
- Created
- 2014-09-25
- URI
- https://www.krivet.re.kr/repository/handle/202405/7236
- Abstract
- 본 논문은 창의적 (연구)활동 및 인재가 성장을 견인하는 창조경조 패러다임하에서,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존 연구에서 제시한 종단적 자료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창조산업에 속하는 기업과 속하지 않는 기업을 분류한 후 두 집단 간에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인적자본기업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창조산업과 비창조산업 기업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창조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경우, 창조산업에 속하지 않는 기업에 비해 인적자원 투자가 기업성과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즉, 비창조산업에 속하는 기업은 종업원 1인당 교육훈련비가 10% 증가할 때, 0.59% 증가하는 반면에, 창조산업에 속하는 기업은 1.32% 증가하여, 비창조산업 기업보다 0.73% 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인적자원 투자가 기업성과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분석결과가 창조산업 전체에 해당되는지 창조산업 중에서도 특정산업에서만 나타나는 결과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창조산업을 문화산업, ICT산업 및 연관산업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창조산업내에서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산업에 속하는 기업의 경우, 다른 산업에 속하는 기업에 비해 인적자원 투자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확연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2011년 종업원 1인당 교육훈련비가 10% 증가할 때, 문화산업에 속하지 않는 기업의 2013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0.67% 증가하는 데 비해, 문화산업에 속하는 기업은 3.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조산업 중에서도 문화산업에 속하는 기업이 교육훈련 투자의 성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인적자원 투자가 기업성과로 나타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실질적으로 1개년도 자료만을 이용했으나, 향후에는 패널자료를 이용한 분석으로 확대 논의할 예정이다.
- Table Of Contents
- Ⅰ. 서 론
Ⅱ. 창조경제와 창조산업의 이해
1. 창조경제
2. 창조산업
Ⅲ. 연구방법
1. 분석 자료 및 대상
2. 분석모형
3. 자료의 특성
Ⅳ. 분석결과 및 해석
1. 창조산업과 비창조산업 비교
2. 창조산업 유형별 분석
Ⅴ. 시사점
참고문헌
- Publisher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Citation
- 이상돈. (2014-09-25). 인적자원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분석 : 창조산업과 비창조산업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제5회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 논문집.
- Type
- Conference Paper
-
Appears in Collections:
- 학술행사자료 > II. HC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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