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 주요 직무 종사자 10명 중 2명, 전공 불일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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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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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 주요 직무 종사자 10명 중 2명, 전공 불일치”
□ 신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 주요 직무 종사자의 21.1%는 일의 내용과자신의 전공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고, 일-전공이 일치할수록 자신의 경력과 조직에 대한 심리적 애착, 전반적 업무 성과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 분야와 같은 신기술 분야 기업의 인사 관리에서도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스킬, 관련 전공과 필요 교육 수준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82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그림1> 학력·스킬·전공 미스매치 현황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학력‧스킬‧전공 미스매치는 조직‧직무 적합성과 몰입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학력과 스킬이 과잉일 때보다는 적정일 때, 그리고 전공이 잘 일치할수록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그림2> 학력·스킬·전공 미스매치에 따른 각 변인의 수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본 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대영 선임연구위원은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와 같이 변화가 빠른 신기술 분야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때, 재직 근로자 대상 직무 공시제나 직무 전환 배치를 시행할 때 스킬, 적정 교육 수준, 전공 등 직무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 그리고 신기술 분야는 여러 부문 간 융복합적 특성이 두드러지므로 산업계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업 적용 가능성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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