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활용 시, 기업 고용 2.9% 증가한 것으로 추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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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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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활용 시 기업 고용 2.9% 증가한 것으로 추정’”
□ AI(인공지능) 활용 목적별 분석…제품·서비스 개발 목적 활용은 고용 4.0% 증가 추정, 생산공정 목적 활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고용 변화 확인되지 않아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7월 31일(금) 발간한 동향지 『THE HRD REVIEW』 2026년 특별호의 이슈 분석 Ⅱ ‘AI(인공지능)는 일자리를 줄이는가 - 「기업활동조사」 패널로 본 AI(인공지능) 활용의 고용 효과’를 통해 AI(인공지능) 활용 전후 기업의 고용 변화를 분석했다.
□ 주요 분석 결과(붙임 THE HRD REVIEW 특별호 이슈 분석 Ⅱ 참조) <표 1. AI 활용의 고용 효과: 단순 격차 vs 고정 효과 추정>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단순 비교에서는 AI(인공지능) 활용 기업과 비활용 기업 사이에 큰 고용 격차가 나타났지만, 그 상당 부분은 원래 규모가 크고 고용이 많은 기업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하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업 고유의 특성을 통제한 뒤에도 양(+)의 추정치가 남았다는 점이 이번 분석의 핵심이다. ○ AI(인공지능) 최초 활용 연도를 기준으로 한 이벤트스터디에서도 도입 이후 고용 증가 폭이 대체로 확대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다만 일부 도입 이전 추정치와 넓은 신뢰구간을 고려하면 인과적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림 1. AI 도입 전후 고용의 동태적 변화 추정치>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AI(인공지능) 활용 목적별 추정 결과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제품·서비스 개발 목적의 AI(인공지능) 활용에서는 고용이 약 4.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 반면, 생산공정 목적 활용의 추정치 1.5%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림 2. AI 활용 목적별 기업 고용 변화 추정치>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이는 생산공정 목적 활용이 고용을 줄였다는 뜻이 아니라, 이번 분석에서는 고용 증가나 감소를 통계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 전년도부터 AI(인공지능)를 계속 활용한 기업의 고용 증가 점추정치는 3.8%, 당해 연도에 새로 활용한 기업은 2.9%로 나타났다. 지속 활용 기업의 점추정치가 더 컸지만, 두 점추정치 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수치상 차이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 AI(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고용 변화의 추정 결과는 산업별로도 다르게 나타났다. <그림 3. 산업별 AI 활용에 따른 기업 고용 변화 추정치>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운수·창고업(+12.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3%), 정보통신업(+4.1%)에서는 AI(인공지능) 활용 시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 반면 분석 자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추정치(+1.4%)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제조업에서 고용 변화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번 분석에서는 증가 또는 감소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의미다. ○ 정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데이터분석·성과확산센터장)은 “이번 분석에서는 같은 기업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점의 내부 고용이 비활용 시점보다 평균 2.9% 높게 추정됐다”며 “다만 이는 분석 대상 기업 내부의 평균적 변화로, 산업 전체의 순고용 효과나 직무별 대체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AI(인공지능)라도 무엇에, 어느 산업에서 활용하는지에 따라 고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2024년 AI(인공지능) 활용 기업의 59.3%가 제품·서비스 개발을 주된 활용 목적으로 응답했고, 이 유형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4.0%의 고용 증가가 추정됐다. 현재의 양(+)의 고용 결과는 이러한 활용 구성과 함께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AI(인공지능) 시대의 인력 정책은 일자리 방어에만 머물기보다 재직자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와 업무 방식을 설계하는 가치 창출 역량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두어야 한다”며 “동시에 생산공정 자동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직무에는 전환·향상훈련과 고용 안전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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